“지 조때로 하네” '인맥 힙합 비판'을 대하는 스윙스가 올린 인스타 게시물

2019-08-29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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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 출연해 많은 비판받는 스윙스
해명 영상도 올리며 인맥 힙합 비판에 반응한 스윙스

최근 '인맥 힙합'을 한다는 비판을 받는 스윙스가 본인만의 방식으로 비판을 대했다.

스윙스는 29일 인스타그램에 공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스윙스는 많은 관객이 둘러싸인 곳에서 랩을 했다. 그는 "인맥 힙합 킹"이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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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맥 힙합 킹

Swings(@itsjustswings)님의 공유 게시물님,

글엔 스윙스 행동을 비판하는 이와 스윙스를 응원하는 이들 댓글이 달렸다.

스윙스 행동이 문제가 없다는 이들은 "유독 왜 스윙스형한테만 불공정하게 대하고 혼자만 논란의 책임이 있는 것처럼 다 떠안고 욕먹는다", "도대체 스윙스 인맥 중에 그렇게 올라가고 있는 사람이 누구 있음?"이라고 말했다.

반대로 스윙스를 비판하는 이들은 "쿨한 척 넘어 가려 하네", "돈 맛 들여서 예전의 모습이 안나 오는 것 같아 조금 아쉬움", "지 조때로 하네"라고 말했다.

스윙스가 인맥 힙합을 언급한 이유는 최근 본인에게 가해진 비판 때문이다.

Mnet '쇼미더머니 8'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스윙스는 본인과 가까운 사람들을 다음 라운드에 진출시킨다는 비판을 받았다. 시청자들은 스윙스가 실력으로 우수한 래퍼 지조(민주홍)를 탈락시켰지만 래퍼 유자는 합격시켰다고 지적했다.

스윙스는 본인을 향한 비판에 해명영상을 찍었다.

home 빈재욱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