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서울 '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30일 분양

2019-08-29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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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5㎡ 320가구 일반분양…평균 분양가 2500만원대

'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조감도 / 대우건설
'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조감도 / 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일대에 짓는 '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의 견본주택을 30일 개관하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8층, 10개동, 34~114㎡ 총 832가구로 49~75㎡ 32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평균 분양가는 2500만원대다.

무악재역 3번출구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아파트로 광화문역까지 15분 내에 갈 수 있다. 통일로를 통해 광화문, 시청, 종로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고 홍은사거리에서 내부순환도로를 타면 강북강변, 올림픽대로, 북부간선로 방면으로의 진입도 수월하다.

안산초가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신연중, 정원여중, 한성과학고, 대신고 등도 가깝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판상형과 탑상형 등 혼합형으로 설계돼 조망과 채광, 통풍을 극대화했다.

새롭게 론칭한 뉴 푸르지오의 다양한 주거상품이 적용된다. 커뮤니티시설 그리너리 라운지에는 피트니스클럽, 단체운동실(G/X클럽), 골프클럽, 푸른도서관, 어린이집 독서실 등이 마련된다.

대우건설의 첨단보안시스템인 ‘5ZSS’가 도입된다. 지문인식 디지털 도어록과 스마트도어 카메라, 200만 화소의 CCTV, 차량위치 인식시스템, 지하주차장 LED 조명제어 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 등이 갖춰진다.

견본주택은 마포구 마포대로 193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2년 10월 예정.

home 이다빈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