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충남 '포레나 천안 두정' 1067가구 30일 분양

2019-08-2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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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정지구 유일의 1000가구+ 대단위 아파트…新 주거브랜드 '포레나' 첫 적용단지

'포레나 천안 두정' 투시도 / 한화건설
'포레나 천안 두정' 투시도 / 한화건설
한화건설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원에 짓는 ‘포레나 천안 두정’의 견본주택을 30일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29일 밝혔다. 한화건설이 새로 선보이는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포레나’의 첫 적용 단지다.

지하 2층~지상 29층, 13개 동 총 1067가구로 두정지구 유일한 1000가구 이상의 브랜드 단지다. 전용면적별로 △76㎡A 252가구 △76㎡B 131가구 △76㎡C 87가구 △84㎡A 421가구 △84㎡B 75가구 △102㎡ 101가구다.

분양가는 3.3㎡당 800만원대부터 시작한다.

지하철 1호선 두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다. 경부고속도로 천안IC, 1번국도, 천안대로, 천안 종합고속버스터미널도 인접해 있다.

단지 옆에는 천안 유일의 자립형사립고인 북일고가 있으며, 북일여고와 희망초등학교(2020년 개교예정)도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반경 2km 이내에 단국대병원,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등이 있다.

내달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5일 1,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는 16일 발표한다.

견본주택은 천안 서북구 성정동 1426번지에 있다. 입주는 2022년 3월 예정.

home 이다빈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