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양심 좀" 택시에 상자째 버려진 강아지
2019-08-2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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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결제를 해 유기범을 찾을 길이 없다"
"아가야 너를 어찌하면 좋을까"
※ 믹스견 / 여아 / 3개월 추정 / 3kg / 온순함 / 콧물
※ 입양 문의 인스타그램 @helpshelter
택시 기사님 손에 보호소로 오게 된 강아지.
아이를 맡긴 기사님 말에 따르면 상자를 들고 탄 승객이 강아지를 놓고 그대로 내렸다고 한다. 강아지가 조용히 있어 있는지도 몰랐다고도 했다.
다음 손님이 타고 나서야 강아지가 있다는 걸 알았지만 콜 손님도 아니고, 현금 결제를 해 유기범을 찾을 길이 없다고 한다.
상자 속에서 이 아이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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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영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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