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시민과 함께하는 음악이 있는 저녁’ 버스킹 개최

2019-08-30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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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지역민들이 오고가며 음악을 즐길 수 있게

DGB 버스킹   / D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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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은행장 김태오)는 28일(수) 저녁, 수성동 본점 열린광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음악이 있는 저녁’ 버스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 수요일 저녁에 진행된 이날 버스킹에는 달빛포크협회와 함께 마련한 포크송 버스킹이 한시간 여 진행됐다.

DGB대구은행 본점 열린광장은 대구 도시철도 2호선 DGB대구은행역(대구교육청역)이 인접해 있어 오고가는 유동 인구가 많은 곳으로, 버스킹 공연이 진행되는 저녁6시 무렵 퇴근하는 직장인, 지역민들이 오고가며 자연스레 음악 선율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지역민들은 편안한 통기타 선율과 함께 귀에 익숙한 선율을 따라 부르며 선선한 늦여름의 음악 공연을 즐겼으며, 깜짝 선물로 마련된 대구FC 티켓 배부까지 진행돼 재미를 더했다.

공연을 기획한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지역민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활용되는 DGB열린광장에서 좀 더 지역민과 밀착하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본 버스킹 공연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하면서 “앉아서 쉴 수 있는 쉼터, 최근 태극기 포토존 등을 운영하는 열린광장이 지역민을 위한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DGB대구은행은 추후 정기적인 열린광장 버스킹을 검토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밀착형 문화 공연 진행으로 고객 소통을 활발히 할 예정이다.

home 정준기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