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상금 1700만원 환경사진 공모전 접수받습니다”

2019-08-3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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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상 수상자에 환경부장관 상장 및 상금 300만원 수여

신한은행은 제26회 ‘신한 환경사진 공모전’을 개최하고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작품 접수를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공모전은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994년부터 환경부 후원으로 매년 개최하는 신한은행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 공모전은 ‘누구보다 앞장서서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 되자’는 의미를 담아 ‘Early ECO-ter를 찾습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접수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등 본인의 SNS 계정에 사진을 등록하고 ‘#2019 신한 환경사진 공모전’을 해시태그 등록하면 된다.

내달 30일까지 접수해야 하며 이후 심사를 통해 11월 중 수상자 발표 및 시상식을 갖는다.

총 상금은 1700만원 규모로 금상 수상자에게는 환경부장관 상장과 상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신한 환경사진 공모전’ 홈페이지(http://photo.shinhan.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 확산을 위해 전국 지자체와 환경보호 관련 기관에 순회 전시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home 이다빈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