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생계형 전세버스 지입실태 제도개선 공청회' 연다

2019-08-3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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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개원일인 오는 9월 2일 국회에서 개최

이하 정동영 대표실
이하 정동영 대표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인 민주평화당 정동영(전북 전주병) 대표가 정기국회 개원일인 오는 9월 2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생계형 전세버스 지입실태 및 제도개선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정 대표가 지난 7월 6일 전주에서 개인 전세버스 지입피해운전자 100여명과 함께 실시한 정책간담회에서 실시하기로 약속했던 공청회이다.

공청회에서는 대한교통학회 차동득 명예회장이 좌장을 맡고, 이홍로 경희대학교 공공대학원 객원교수가 발제자로 나선다.

또 토론자로는 '생계형 전세버스 지입피해차량 운전자 전국모임'의 신정석 전북본부장과 시민교통안전협회 김기복 대표, 국토부 김상도 정책관이 참여한다.

특히 이날 공청회에는 전세버스 지입피해차량 운전자들의 생생한 피해사례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한편 정동영 대표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전세버스 불법지입 문제 해결을 강력하게 촉구한 바 있다.

home 김성수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