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LG울트라기어 PSSU글로벌’서 홍보전

호남대학교 게임동아리 GGWP(회장 김주휘, 미술학과 1년) 학생 등 30여명이 세계 5개국 대학 대표들이 온라인 서바이벌 게임인 ‘배틀그라운드’로 글로벌 대학생 최강자를 가르는 ‘LG울트라기어 페스티벌 PSSU 글로벌’에서 e스포츠산업학과(학과장 정연철) 개설을 알리는 홍보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 한국대표로 출전한 호남대학교 GGWP(Good Game Well Play)팀의 응원전을 겸한 이번 이벤트에는 GGWP 회원 등 학생 30여명이 참가해 대회가 열리는 서울 장충체육관 일원에서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신입생을 모집하는 e스포츠산업학과 홍보전단 등을 배포하며 대학과 학과를 홍보했다.

CJ E&M 게임채널 OGN 주관으로 8월 31일과 9월 1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되는 ‘LG울트라기어 페스티벌 PSSU 글로벌’은 한국 8개팀, 중국 3개팀, 일본 · 태국 · 필리핀 각 2개팀씩 총 17개팀이 참가해 각 국가와 대학의 명예를 건 승부를 펼친다.

호남대학교의 박지원(영어영문학과 3)씨를 비롯한 권재영(경영학과 3), 최우석(간호학과 1), 최진석(건축학과 1)씨 등 4명으로 구성된 게임 동아리 GGWP팀은 전국에서 1백여개팀이 겨룬 1차선발에 이어, 지난 17일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오프라인 예선에서 치열한 접전을 거쳐 한국대표로 최종 선발돼 본선에 참가했다.

국내 4년제 대학 최초로 e스포츠산업학과(학과장 정연철)를 개설하고 신입생을 모집하는 호남대학교는, 이번 국제대회 출전을 발판 삼아 젊은 세대들에게 신 직업군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게임산업의 차세대 선두주자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CJ E&M 게임채널 OGN 주관으로 오는 8월 31일과 9월 1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되는 ‘LG울트라기어 페스티벌 PSSU 글로벌’은 한국 8개팀, 중국 3개팀, 일본 · 태국 · 필리핀 각 2개팀씩 총 17개팀이 참가해 각 국가와 대학의 명예를 건 승부를 펼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