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특별출연했다가 '시즌 2' 본격 등판해야 한다는 말 나오고 있는 배우
2019-09-0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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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특별출연했던 이야기 전해
손현주 “원래 친하면 그냥 한다”
배우 손현주 씨가 시그널에 특별출연했던 이야기를 전했다.
1일 일간스포츠 인터뷰에 따르면 손현주 씨는 "시그널 시즌 1은 특별출연이었지만 시즌 2에 본격 등판해야 한다는 이야기도 많다"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내가 원래 친하면 한다"라며 "한번 같이했고 인연이 닿은 사람들이 다시 하자고 하면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처음에는 고기만 먹으면 된다고 해서 갔다고 전했다.
손현주 씨는 이어 "알고 보니 내가 제일 나쁜 놈이더라"라며 "시그널을 애청한 시청자분들이 시그널 2 나와야 한다면서 거론하는 캐릭터가 나다"라고 밝혔다.
지난 2016년 방송된 tvN 드라마 '시그널'은 최고시청률 12.5%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손현주 씨는 부패한 국회의원 역할을 맡아 특별출연했다.
제작사 에이스토리는 지난 7월 기업 간담회를 통해 "내년 상반기 시그널 시즌 2 방영이 확정됐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한편, 손현주 씨는 KBS2 드라마 '저스티스'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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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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