툭하면 결혼한다던 '서프라이즈 그녀'의 '반전 취미'

배우 김하영(40) 씨 취미가 눈길을 끈다.

최근 보배드림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프라이즈 그녀의 놀라운 취미'라는 주제의 글이 올라왔다.

김하영 씨는 지난 2014년부터 MBC 예능 프로그램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 재연 배우로 나와 친숙한 배우다. 이때문에 김 씨는 '서프라이즈 여자걔'로 불린다. 김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명에도 이 용어를 사용했다.

앞서 김하영 씨는 "서프라이즈에서 연기하며 드레스를 정말 자주 입는다"라는 글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대한민국에서 제일 많이 시집간 사람” 한 배우가 전한 근황 신부 드레스 입은 채 바닥에 주저 앉아 있는 사진 올린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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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낚시방송 하와유❤️ 좋은 동생과 좋은 사람들과 인연을 맺게 해주고 낚시를 더 사랑하게 만들어준 소중한 하와유???? 그동안 너무 감사했어요???????? 그 인연 평생 가기로해용???????? #하와유 #염유나 #김하영 #FTV #한국낚시채널

서프라이즈 여자걔(@kkimhayoung)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9 8월 26 11:13오후 PDT

김 씨는 '하와유'를 촬영하는 도중에도 카메라가 없어도 혼자 낚시터를 찾는다고 한다. 그는 평소에도 시간 날 때 1~2시간 씩 낚시하는 사진을 SNS에 올린다.

이에 누리꾼들은 "여자들이 흔히 하는 취미가 아닌데 독특하다", "'도시어부'에 출연하면 잘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