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가졌다고 이걸 바로?” 선미가 신곡 '날라리' 작곡가에게 준 선물

2019-09-02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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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선미가 준 선물 공개한 프란츠
프란츠 “아이맥 프로를 최고 사양으로 주문했네”

가수 선미가 '날라리' 작곡가에게 'iMac Pro'를 선물했다.

지난달 27일 선미 신곡을 작곡한 프란츠는 인스타그램에 "선미의 깜짝 선물"이라는 글과 함께 아이맥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그는 "아이맥 프로를 최고 사양으로 주문했네"라며 "아까워서 어떻게 쓰지. 고마워 선미야"라고 말했다. 이에 선미는 "헐 왔구나"라며 댓글을 남겼다.

지난달 16일 프란츠는 인스타그램에 "작업하려고 올라와 봤더니"라며 아이맥 프로가 망가진 듯한 사진을 올렸다. 선미는 "어떡해요 우리"라는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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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하려고 올라와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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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선미가 발매한 신곡 '날라리'는 선미가 작사, 작곡했으며 프란츠가 작곡과 편곡에 참여했다. 선미는 컴백과 동시에 국내 8대 음원 사이트 1위를 싹쓸이 하는 등 큰 화제를 모았다.

선미는 SNS로 "진짜 너무 신기해서 말이 안 나온다"라며 "정말 너무 감사하고 사랑해요"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프란츠 오빠 우리가 해냈어요"라며 작곡가 프란츠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하 선미 인스타그램
이하 선미 인스타그램
home 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