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광주콘텐츠코리아랩 G.Lab’운영대학 선정

2019-09-03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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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콘텐츠 예비 창작자 발굴…5개 과정 105시간 교육과정 개설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공모한 ‘2019 광주콘텐츠코리아랩 G.Lab’ 운영대학에 선정됐다.

호남대학교는 G.Lab 운영대학으로써 도시재생과 문화관광 분야 ‘문화관광 영상정보콘텐츠 스마트형 실무인력 양성 랩(책임교수 정은성)’을 운영, 4차산업혁명시대 사회 및 기술 환경변화에 부응하는 문화관광 콘텐츠 제작을 위한 스마트형 실무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구체적으로는 문화관광 영상정보콘텐츠 스마트형 실무인력 양성 랩 운영을 통해 청년의 시각으로 광주광역시의 발굴되지 않은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발굴하여 지역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문화관광 콘텐츠 제작 예비 창작자를 발굴에 나선다.

이번 G.Lab 운영을 위해 관광경영학과, 문화산업경영학과, 신문방송학과 전임교원과 영상콘텐츠 산업전문가를 강사진으로 구성, 문화관광 영상정보콘텐츠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5개 과정 105시간의 교육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호남대학교의 G.Lab 운영대학 선정은 지난 1년간 대학혁신사업단(단장 송창수)에서 진행한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관련 지원 사업이 밑거름이 되었다. 호남대 대학혁신사업단은 GLab에 참가하는 호남대 재학생에게는 광주의 문화관광 영상콘텐츠 창작자로 성장할수 있도록 추가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G.Lab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하여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문화관광 콘텐츠 관련 학과 실습 공간 및 매직스튜디오를 교육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문화관광 영상정보콘텐츠 스마트형 실무인력 양성 랩’은 일반인에게 개방되고, G.Lab 모집요강은 호남대학교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며, 기타 문의사항은 호남대학교 관광경영학과(062-940-5222)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