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음악과 다른 색깔” 볼빨간사춘기 10일 새앨범으로 컴백
2019-09-03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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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의상을 입고 한층 성숙한 분위기를 풍겨
볼빨간사춘기, 10일 새앨범 발표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음원 강자'인 여성듀오 볼빨간사춘기(안지영 24, 우지윤 23)가 10일 새 미니앨범 '투 파이브'(Two Five)를 발표한다.
3일 소속사 쇼파르뮤직에 따르면 새 앨범에는 '워커홀릭', '25', 'XX'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이번에도 볼빨간사춘기가 전곡 작사·작곡했다.
소속사는 "지금껏 볼빨간사춘기가 보여준 음악 스타일과 전혀 다른 색깔을 엿볼 수 있는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최근 공개한 티저 이미지에서도 두 멤버는 귀엽고 풋풋한 이미지 대신 블랙 의상을 입고 한층 성숙한 분위기를 풍겨 눈길을 끌었다.
2016년 데뷔한 볼빨간사춘기는 '우주를 줄게', '썸 탈꺼야', '나의 사춘기에게', '여행', '나만, 봄' 등으로 팬층을 넓혔다.
사랑스러운 포크 계열 팝에 모던한 편곡, 보컬 안지영의 청량한 음색이 강점으로 신보를 낼 때마다 각종 음원차트 정상에 오르는 저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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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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