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개성인삼축제 인삼캐기체험 '80가족' 선착순 접수

2019-09-0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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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근 파주개성인삼의 우수성.
파주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위해 추진.

경기 파주시(시장 최종환)는 고려인삼의 맥을 잇는 6년근 파주개성인삼의 우수성과 파주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위해 추진하는 제15회 파주개성인삼축제를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파주 임진각광장에서 개최한다.

파주시청
파주시청

파주개성인삼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파주개성인삼캐기 체험’은 민간인 통제지역(민통선) 안의 인삼밭에서 진행되며 6년근 파주개성인삼을 직접 캘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파주개성인삼캐기 체험은 축제 2일차인 10월 20일(1회차11:00,2회차14:00) 사전에 조성된 체험장에서 진행되며 참가는 홈페이지(www.dmzcamp.co.kr)를 통해 80가족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1가족 당 참가비는 15만원이며 최대 4명까지 참가할 수 있다.

파주개성인삼축제는 경기관광특화축제, 대한민국 빅데이터 축제대상에 선정돼 축제의 만족도가 높은 대내외 우수축제로 평가를 받고 있다.

파주개성인삼캐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파주개성인삼으로 만든 요리를 선보이는 먹거리 마당, 공연,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한 사회봉사단체가 직접 참여하는 시민축제로 친절한 축제 이미지를 구축해 도시민과 판매자들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축제의 한마당을 펼쳐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체험 대행사인 DMZ생태관광협회(031-952-4556)로 문의하면 된다.

home 이상열 기자 sylee@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