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가 '에프엑스' 10주년 광고를 막았다?”
2019-09-04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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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가 '에프엑스' 데뷔 10주념 광고를 내려달라고 요청했다
글로벌 팬 서포터 계정에 올라온 글
SM엔터테인먼트 측이 그룹 '에프엑스' 10주년 기념 광고를 내려달라고 요청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달 31일 '에프엑스' 글로벌 팬 서포터 트위터 fx_oxygen 계정에 데뷔 10주년 기념 광고 안내 글이 올라왔다.
【Notice for supporting f(x)’s 10th anniversary】Fx-Oxygen & 十日之饮2019 joint supportpart2-Coex Mall ???? 2019.09.05 All day???? COEX MALL6 corridor columns with a total of 24 sides;22 guide columns with a total of 42 sides.The screen will play more than 150 times per day. pic.twitter.com/8TGkeXgG6O
— fx_oxygen (@FxOxygen_off) 2019년 9월 1일
내용은 이렇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몰에 오는 5일 '에프엑스' 데뷔 10주년 기념 광고가 나간다.
fx-oxygen fan support in COEX mall for f(x) 10th anniversary was turned down yesterday by SM, no proper reason was given except for "company issue" and "Not allowed to resist" and they are now looking for another location last minute to make sure this support happen.dafuq pic.twitter.com/AC2MU6IeIv
— buuu (@eggzsloth) September 4, 2019
그러나 싹 다 무산됐다는 것이다. 글로벌 팬 서포터 웨이보 fx_oxygen 계정에 "SM엔터테인먼트 측이 '에프엑스' 데뷔 10주념 기념 광고를 내려달라고 요청했다"며 "회사 문제가 이유였다"고 주장했다.
SM엔터테인먼트 측 입장은 다르다. 이 같은 주장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며 “관련 광고 업체로부터 문의를 받은 적도 없다”고 반박했다.
현재 이 글의 진위 여부는 파악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