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무려 '100대' 갖고 있다는 티아라 효민의 '일상 사진'

2019-09-04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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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다리, 학다리로 유명한 효민
효민 “카메라 수집 좋아해, 100대 모았다”

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박선영·30) 일상 사진에 관심이 쏠린다.

효민은 4일 방송된 SBS 러브FM '나르샤의 아브라카다브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에서 효민은 "카메라 100대를 소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대학 입학 후 부모님께 받은 첫 선물이 카메라"라면서 "매일 가방같이 메고 다니면서 자연스럽게 관심이 생겼다"라고 했다. 이어 "그때부터 돈이 생기면 카메라를 샀다"라고 덧붙였다.

DJ 나르샤(박효진·37)는 "그래서인지 사진을 잘 찍는 것 같더라"라고 감탄했다. 효민은 "최근 사진 촬영을 본격적으로 배우고 있다"라고 답했다.

효민이 카메라에 관심이 많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효민은 다양한 카메라를 수집해 희귀한 카메라도 갖고 있다. 평소에도 효민은 인스타그램에 카메라를 찍은 사진을 자주 올린다.

효민은 이 사진에 '최애 라이카 5대장'이라는 말을 남겼다. / 이하 효민 인스타그램
효민은 이 사진에 "최애 라이카 5대장"이라는 말을 남겼다. / 이하 효민 인스타그램
효민이 수집한 카메라들
효민이 수집한 카메라들
이에 효민이 공개한 셀카 사진과 여행 사진 등도 눈길을 끈다. 효민은 셀카를 잘 찍어 일명 '셀카 장인'으로도 불린다. 키 167cm, 몸무게 46kg이라는 신체 조건은 덤이다. 효민이 일상생활 틈틈이 남기는 사진에는 그의 장점과 사진 기술이 담겨 있다.

사진 촬영에 참고할 만한 효민 사진들을 모아봤다.

home 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