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2019 정보공개 종합평가'서 최우수 등급 획득

2019-09-04 19:31

add remove print link

올해 557개 공공기관 대상 첫 실시한 평가서

전북교육청이 '2019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4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중앙행정기관 45개를 비롯해 지자체 243개, 교육청 17개, 공기업 등 272개 등 총 55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얻었다.

평가는 사전정보공표와 원문정보,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을 실시했다.

도교육청은 총점 92.3점(전체 평균 82.1점)을 받아 부산교육청과 전남교육청과 함께 '최우수' 등급에 어깨를 나란히 했다.

특히 사전정보공표 등록건수와 충실성, 적합성 등에서는 만점을 기록했다.

이밖에 고객정보 수요를 파악해 사전정보공표 목록을 배치한 것도 평가단으로부터 좋은 점수를 얻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정보공개는 도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전북교육정책을 제공하는 서비스인 만큼 앞으로도 양질의 정보제공과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ome 김성수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