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저가형 모델 2020년에 나올 듯”

2019-09-05 11:55

아이폰 판매 감소를 상쇄시키기 위한 전략으로 분석

저가형 모델은 '아이폰 8' 크기가 같은 4.7인치 화면을 사용할 전망

애플이 내년에 저렴한 아이폰 모델을 내놓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CNBC는 4일(현지시각) 내년에 저가형 아이폰이 출시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애플이 저가형 아이폰을 내놓는다면 아이폰 판매 감소를 상쇄시키기 위해서다. 저가형 아이폰은 저렴한 핸드폰을 찾는 사람들에게 어필할 수 있다.

애플은 2016년에도 '아이폰 SE'을 출시해 저가형 정책을 펼쳤다. 아이폰 SE는 '5S'와 크기가 같았지만 새로운 저가형 모델은 '아이폰 8' 크기가 같은 4.7인치 화면을 사용할 전망이다.

'아이폰 SE2' 출시 보도는 꾸준히 나왔다. 미국 IT매체들은 오는 9월 신제품 발표 행사 때 '아이폰 SE2'를 공개할 수도 있다는 분석을 했다.

'아이폰 SE2'가 나오면 4.7인치 디스플레이에 홈버튼 없이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해졌다. 카메라는 전방 500만, 후방 1200만 화소가 탑재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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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재욱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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