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야심작 ‘리니지2M’이 출시하기도 전에 큰 논란에 휩싸였다

2019-09-0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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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저 영상 놓고 표절 논란 파장
‘몬스터, 타이틀 시퀸스’와 흡사

위 사진이 '리니지2M' 티저 영상의 한 장면이고 아래 사진이 더 밀스의 '몬스터, 타이틀 시퀸스'의 한 장면이다.
위 사진이 '리니지2M' 티저 영상의 한 장면이고 아래 사진이 더 밀스의 '몬스터, 타이틀 시퀸스'의 한 장면이다.

엔씨소프트의 야심작 ‘리니지2M’의 티저 영상이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리니지2M’ 티저 영상은 해외 창작가 '더 밀(The Mill)'의 '몬스터, 타이틀 시퀸스(monster, Title Sequence)‘와 유사하다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 두 인물이 대결을 거대 괴수의 대결로 형상화하는 모습이 특히 흡사하다는 지적이 많다. 배경을 수묵화 형식으로 처리한 점도 유사하다. '리니지2M' 티저 영상은 지난달 22일 공개된 이후 2주 만에 조회수 2300만 건을 돌파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몬스터, 타이틀 시퀸스’는 노르웨이의 스릴러 시리즈 '몬스터'의 타이틀 시퀸스로 제작됐다.

'리니지2M' 홈페이지 캡처.
'리니지2M' 홈페이지 캡처.
home 채석원 기자 jdtimes@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