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SM에서 볼 수 없었던 방법으로 홍보 받고 있는 신인 아이돌

2019-09-0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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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아이돌 공식 SNS 계정에 이례적으로 게재된 사진 한 장
샤이니, 엑소, 엔시티, 웨이션브이 연합 그룹 '슈퍼엠'

SM 소속사에서 이례적으로 데뷔를 앞두고 있는 신인 아이돌 회식사진을 공개했다.

소속 아티스트들이 개인 SNS에 공개하는 사진 외에 SM이 직접 공식 SNS 계정에 회식 사진을 게재한 일은 드문 일이었기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SM이 회식사진을 공개한 신인 아이돌 그룹은 'SuperM(슈퍼엠)'이다.

5일 슈퍼엠 공식 SNS에는 멤버들이 회식을 하다가 찍은 것처럼 보이는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편안한 차림으로 카메라를 보며 브이를 하거나 웃고 있는 7명 멤버들이 있었다. 첫 번째 미니앨범 발표를 앞두고 있는 신인 그룹이지만 낯익은 얼굴들이었다.

사진이 게재되자 팬들은 대부분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급기야 5일 실시간으로 트위터에서 화제가 되는 검색어에는 '회식사진'이 한동안 올라와 있기도 했다.

슈퍼엠은 오는 10월 처음으로 공개되는 아이돌 그룹이지만 사실상 '신인'이라고 볼 수는 없다. 그룹 샤이니, 엑소, 엔시티(NCT), 웨이션브이(WayV) 멤버 중 일부를 합쳐 미국을 겨냥한 새로운 그룹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SM이 만든 신인 그룹 슈퍼엠은 샤이니 태민, 엑소 백현과 카이, 엔시티 태용과 마크, 웨이션브이 루카스와 텐 총 7명 멤버로 구성된 연합팀이다.

10월 4일 미니 앨범 'SuperM'을 공개할 예정이다.

home 한제윤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