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즈아~리옹으로”…전북현대 유소년코치·선수, 프랑스 리옹 연수
2019-09-05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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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일부터 5주간
전북현대 유소년 코치와 선수들이 오는 7일 프랑스 명문 올림피크 리옹으로 5주간 연수를 떠난다.
5일 전북현대모터스에 따르면 U-15 이정형 코치와 U-12 유성권 코치를 비롯해 영생고(U-18) 조진호, 마지강, 엄승민과 금산중(U-15) 최태웅, 진태호, 이수로, 서정혁, 신동환 선수 8명이 리옹 유소년 팀에 합류해 훈련을 받는다.
지난 2013년 친선경기를 시작으로 7년째 올림피크 리옹과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전북은 올해도 유소년 선수들의 기량 증진과 유럽의 선진 유소년 시스템 체득하기 위해 연수를 실시한다.
전북 유소년 코치와 선수들은 연수기간 동안 올림피크 리옹 유소년 팀의 운영 방식과 훈련 노하우 등을 익힐 계획이다.
훈련 이외에도 선수들은 유럽 축구 최고의 무대인 UEFA 챔피언스리그(리옹 vs 제니트)와 프랑스 최고의 라이벌전(리옹 vs 파리 생제르망) 경기 등을 관람하며 유럽 축구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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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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