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간 동안… ‘맛있는 녀석들’ 출연자들이 당황스러운 진기록을 세웠다

2019-09-0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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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페식당에서 12시간 연속 ‘먹방’
촬영분량 많아 일정 부분 통편집

코미디TV 예능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의 출연자들이 듣기만 해도 당황스러운 기록을 세웠다. 무려 12시간 동안 ‘먹방’을 하는 괴력을 선보였다.

6일 오후 8시 방송되는 ‘맛있는 녀석들’은 제1회 ‘복불복 먹방’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규칙은 메인 76가지, 디저트 34가지의 메뉴가 포함된 번호를 멤버들이 각자 하나씩 고른 뒤 번호에 해당하는 음식으로만 ‘먹방’을 펼치는 것이다.

놀랍게도 녹화 당시 멤버들인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은 오전 11시쯤 뷔페식당에 입장해 영업시간을 한참 넘긴 밤 11시까지 촬영을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무려 14라운드에 걸쳐서 50여가지 음식을 놓고 ‘먹방’이 펼쳐졌기 때문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출연진은 촬영이 끝나자 먹느라 지친 것인지, 촬영하느라 지친 것인지 몹시도 지친 모습을 연출했다. 촬영 분량이 지나치게 많은 까닭에 일정 분량은 통편집된 것으로 알려졌다.

home 채석원 기자 jdtimes@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