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챔피언이 될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김동현♥송하율, 오늘(8일) 득남

2019-09-0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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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kg의 건강한 아들을 품에 안았다
아내 송하율은 김동현이 일본에서 활동하던 시절 만나 11년 동안 사랑 키워

이종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김동현이 오늘(8일) 아빠가 됐다.

김동현의 소속사 본부이엔티는 8일 오후 "김동현 선수가 오늘(8일) 오후 12시36분 서울 강남 모처에서 3.66kg의 건강한 아들을 품에 안았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다"고 보도자료를 냈다.

김동현 인스타그램
김동현 인스타그램

이어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김동현 선수는 '고생한 아내에게 너무 고맙고, 더욱 더 책임감을 가지고 든든한 아빠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고 김동현의 인사를 대신했다.

관계자 측은 "김동현 선수가 새 생명과 함께 앞으로도 행복한 가정 꾸릴 수 있도록 축복 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축하를 당부했다.

앞서 김동현은 지난해 9월 6세 연하 송하율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아내 송하율은 김동현이 일본에서 활동하던 시절 만나 11년 동안 사랑을 키웠다.

김동현 최근 인스타그램에 갓 태어난 아기를 안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며 "2019.9.8 12:36 20년뒤 UFC챔피언이 될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세살부터 레슬링 시작하자 아가야. 아가 태명 매미 탄생"이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본부이엔티
본부이엔티

아래는 김동현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UFC 김동현 소속사 본부이엔티 입니다.

김동현 선수가 아빠가 된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려 합니다.

8일 오후 12시 36분 서울 강남 모처에서 3.66kg의 건강한 남아를 품에 안았습니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김동현 선수는 "고생한 아내에게 너무 고맙고, 더욱 더 책임감을 가지고 든든한 아빠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덧붙여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전했습니다.

김동현 선수가 새 생명과 함께 앞으로도 행복한 가정 꾸릴 수 있도록 축복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ome 김현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