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라면 마니아들을 설레게 할 가성비 신제품 ‘오!라면’을 출시했다.

2019-09-09 10:43

add remove print link

감자전분을 넣어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의 면발에 야채액기스로 조화 더해
사태와 양지 진하게 우려낸 쇠고기 육수에 풍부한 양념으로 감칠맛 구현

㈜오뚜기가 가성비를 강조한 신제품 라면 ‘오!라면’을 새롭게 출시했다. / 오뚜기
㈜오뚜기가 가성비를 강조한 신제품 라면 ‘오!라면’을 새롭게 출시했다. / 오뚜기

㈜오뚜기가 ‘오!라면’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국내 경제의 저성장 기조가 장기화됨에 따라 소비재 시장 내 가격 대비 가치가 높은 이른바 ‘가성비 제품’들이 더욱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대표적인 국민식품이라고 할 수 있는 라면시장에서도 이러한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오뚜기 오!라면은 가장 기본적인 라면의 맛을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한 제품으로 가성비를 자랑하는 제품이다. 오!라면의 면발은 감자전분을 넣어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의 면발에 야채액기스를 적용해 국물과의 조화를 이뤘다.

오!라면 국물맛은 사태와 양지를 진하게 우려낸 쇠고기 육수에 풍부한 양념으로 감칠맛을 더했다.특히, 파, 계란, 김치, 고추 등 라면의 단골 부재료와 더욱 잘 어울리도록 개발한 국물맛이 특징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라면이다.

오!라면은 현재 대형마트에서 행사가로 4입멀티 기준 1850원에 판매 중이다. 오뚜기 간판제품인 진라면(5입, 2750원)보다 저렴한 수준이다. 개당 460원꼴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진한 국물과 쫄깃한 면발의 오!라면을 출시했다”며 “오!라면은 최상의 맛과 가성비로 라면의 본질을 추구하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home 이지은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