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말 하고 살아" 5년 만에 만난 친구 사는 모습에 돌직구 날린 이효리

'동상이몽'에 메이비 절친 이효리 씨 등장이 예고됐다.

지난 9일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방송 말미에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 깜짝 출연이 그려졌다.

윤상현 씨는 "왔다, 멋진 이모"라며 누군가를 반겼고,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윤상현, 메이비 부부 집으로 찾아왔다. 이효리 씨와 메이비는 5년만에 재회했다. 메이비는 이효리를 포옹하며 "진짜 오랜만이야. 소름 돋았어"라며 감격했다.

이상순 씨는 세 아이를 보고 "애들이 많다. 애들이 많구나"라며 당황했다. 이효리 씨는 메이비 옷장을 불시 점점했다. 그는 그동안 윤상현 씨가 메이비에게 선물한 옷들을 보고 "생일 때 상품권을 주면 어때요?"라고 제안했다.

이효리 씨는 메이비에게 "너 할 말은 하고 살아야 한다. 나중에 쌓아두면 터진다.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한다. 그러다 발등 찍히는 거다. 너도 속 안에 뭐가 있다"고 말했다.

윤상현 씨는 "이효리 씨는 더 어려워. 효리는 나하고 안 맞는 거 같아"라고 말하는 모습으로 신경전을 예고, 다음 방송에 기대감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