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닮은 5살 딸과 간증 예배” 목회자로 활동 중인 서세원 근황

2019-09-1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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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녀 존재 부인하던 서세원, 이혼하던 해 태어난 딸과 간증 예배
서세원, 목회자로 제2의 인생…5세 딸과 교회서 목격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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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정희(56) 씨와 이혼 후 목회자로 활동 중인 서세원(63) 씨 근황이 전해졌다.

여성동아는 "서세원이 5살 딸과 함께 간증 예배에 참석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앞서 서울 강남 방배동의 한 교회는 '서세원 목사 초청 간증집회'라는 현수막을 걸고 서세원 씨가 매주 금요일 간증 예배를 한다고 알렸다.

매체는 서세원 씨 간증 예배에 재혼한 아내와 딸이 참석해 예배당 맨 뒷좌석에서 조용히 자리를 지켰다며 '서세원의 딸은 나이에 비해 키가 훌쩍 크고 아빠를 많이 닮은 모습이었다'고 밝혔다.

서세원 씨는 전처 서정희 씨와의 사이에서 1남 1녀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이혼했으며 이에 앞서 서세원 씨는 서정희 씨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혼에 앞서 서정희 씨는 서세원 씨 불륜 사실을 폭로하기도 했다. 서정희 씨는 "서세원이 내연녀를 감싸며 협박했고, 이후 집을 나갔으며 두 달 만에 만나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내연녀가 딸 서동주와 비슷한 나이"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서정희 씨는 "서세원이 거짓말을 하고 내연녀와 홍콩 여행을 다녀오는 등 가정파탄의 원인은 두 사람에게 있다"고 덧붙였다.

MBC ‘리얼스토리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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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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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 씨는 서정희 씨와 이혼한 지난 2015년 한 여성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당시 서세원 씨는 '내연녀 논란'에 "생전 처음 보는 사람"이라며 극구 부인했다.

한편 서세원 씨와 전처 서정희 씨의 딸 서동주(36) 씨가 본격 방송 활동에 나선다.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지난 9일 "오는 10월 서동주의 귀국과 동시에 정식 계약을 마무리할 예정"이라며 서동주 씨와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서동주 씨는 앞으로 미국에서 변호사 활동을 하면서 한국에서 방송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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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하도 메세지가 많이 와서 여기에 글 남길게요. 변호사 일은 계속 할거에요 ㅎㅎ (내가 얼마나 고생해서 된건데ㅠㅜ) 저희 로펌은 미국에서도 가장 큰 로펌 중 한 곳이라 일을 엄청 많이 시켜요. 각자 일년에 채워야하는 할당량의 시간이 있어서 그걸 채워야 하고 못 채우면 잘릴 수 있어요. 그래서 몸도 마음도 힘들죠...하지만 대신 월급 무지 많이 주구요! ㅎㅎ 물론 인스타에는 즐거운 사진만 올리니까 하루 종일 일하다가 한시간만 휴식하러 나갔어도 사진상으로는 마치 늘 놀기만 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을거에요. 하지만 제 주변 사람들은 잘 알다시피, 실상은 정말 지칠 정도로 일해요...ㅠ 어쨌거나 돈 잘 받으면서 일 잘 다니고 있어요ㅠㅜ 함께 걱정해줘서 다들 고마워요 ㅎㅎ #직장인들화팅 #만성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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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