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추석연휴 전까지 대대적 위문활동
2019-09-10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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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수급자 1만세대·복지시설 1천명·국가유공자 3천명
김해시는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1만1,000세대와 35개 사회복지시설 1,092명, 국가유공자 3,510명이며 7억4,700만원을 지원한다.
허성곤 시장은 9일 진영읍 소재 노인요양시설인 효능원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종사자들이 불편함이 없는지 살피고 시에서 마련한 생활용품세트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어 10일에는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한다.
이와 함께 조현명 부시장을 비롯한 전 간부공무원, 읍면동장들도 이 기간 사회복지시설과 독립유공자 유족을 방문해 위문활동을 한다.
허 시장은 “명절이 되면 어려운 이웃들은 더 큰 소외감을 느낄 수 있다”면서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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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학봉 기자
hb7070@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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