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딩 요정이란 이런 것” 역대급 엔딩 보여준 일본판 '프로듀스101' 연습생 (영상)

2019-09-1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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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일본판 '프로듀스101' 채널에 올라온 연습생들 영상
“과하다”, “부담스럽다”, “웃기려고 하는 건지 진지한 건지 모르겠다”

일본판 '프로듀스101'에 참가한 연습생들 엔딩 장면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인스티즈에 일본판 '프로듀스101' 연습생들 영상이 올라왔다. 커뮤니티에 올라온 연습생들은 가장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한 연습생들이 아니었다. 부담스러운 엔딩 장면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연습생들이었다.

가장 화제가 된 연습생은 쿠티에레즈 타케루(Gutierez Takeru)이다. 그는 엔딩 장면에서 쉴새 없이 다양한 표정을 지었다.

유튜브, PRODUCE 101 JAPAN
이하 유튜브 'PRODUCE 101 JAPAN'
이하 유튜브 'PRODUCE 101 JAPAN'

타케루는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으면서 윙크를 했다. 그는 리본 넥타이를 잡고 볼에 바람을 가득 넣어 애교를 부렸다.

다른 연습생은 엔딩장면에서 윙크를 하다가 갑자기 입에 주먹을 넣기도 했다. 그는 주먹을 넣었다가 빼고는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유튜브, PRODUCE 101 JAPAN

해당 영상을 접한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너무 과하다", "웃기려고 하는 건지 진지한 건지 모르겠다", "도대체 왜 그러냐" 등 반응을 보였다.

현재 일본판 '프로듀스 101' 무대 영상에서 카와시리 렌(Kawashiri Ren), 한국인 연습생 이민혁 군, 이마니시 마사히코(Imanishi Masahiko) 등 연습생이 팬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home 유주희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