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복구작업 중 순직한 '고 권태원 소방경' 영결식 거행
2019-09-1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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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시 대전국립현충원에 안장
태풍 '링링' 피해현장에서 복구작업 도중 순직한 고 권태원 소방경의 영결식이 11일 거행된다.
이날 오전 10시 전북 부안 스포츠파크에서 진행되는 영결식에는 유가족 및 일반조문객, 소방공무원 500명, 의용소방대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 한다.
영결식은 부안소방서 방호구조과장의 고인에 대한 약력 보고를 시작으로 송하진 전북도지사의 1계급 특진 추서, 공로장 봉정, 부안소방서장의 조사, 대통령 조전 대독, 동료직원의 추도사, 조문객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영결식 후 고 권태원 소방경은 오후 4시 대전 국립현충원에 안장돼 영면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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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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