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진한 BTS 진 살뜰히 간호하던 솔비 일화 (+ 과거 영상)

2019-09-1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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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예능 연대기' 솔비 “방탄소년단 진, 엄청 밝고 친화력 좋은 친구”
솔비 “방탄소년단 진, 나보고 간병 말라고 하더라”

이하 SBS 'BTS예능연대기'
이하 SBS 'BTS예능연대기'

가수 솔비가 방탄소년단(BTS) 진과의 과거 일화를 전했다.

지난 10일 SBS 추석특집 'BTS예능연대기'에서는 방탄소년단 예능 활약 명장면을 8위에서 1위까지 뽑았고, 7위로 SBS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에 출연했던 진의 다이빙 실력이 뽑혔다.

지난 2017년 1월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에 출연했던 진은 솔비, 슬리피 등 병만족 멤버들과 함께 배 위에서 다이빙에 도전했다. 물속으로 뛰어든 진은 공중 3회전까지 선보이며 다이빙 실력을 뽐냈다.

진과 함께 정글에 갔던 슬리피와 솔비는 영상을 보며 당시를 회상했다. 슬리피는 "정글에서도 잘생겼네"라며 진의 외모에 감탄했다.

솔비는 "진이 엄청 밝다. 친화력도 좋다"며 그를 칭찬했다. 이어 방송에서 전해지지 않은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진이 물속에서 수영을 많이 해서 탈진 증상처럼 힘들어했다"며 "제가 간호했는데 물을 누워 있는 상태에서 준 거다. 진이 '누나 혹시 간병해 본 적 있어요?'라고 물어 없다고 했더니 '어디서 간병은 하지 말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에서 갑작스러운 탈진 증세로 힘들어하던 진 영상이다.

네이버TV, SBS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home 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