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봐도...” 아빠와 더욱더 닮아가는 이대호 초등학생 딸

2019-09-11 17:40

add remove print link

사직야구장에 합창하러 온 이대호 선수 딸
과거에도 부녀 똑같이 생긴 이모구비로 주목받아

TV 화면에 잡힌 이예서 양은 누가 봐도 이대호 선수 딸이었다.

지난 1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기아 타이거즈가 맞붙었다. 경기에 앞서 부산 혜화초등학교 합창단이 애국가를 제창하기 위해 경기장에 왔다. 합창단에는 이대호 선수 딸 이예서 양도 있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유튜브, SBS 뉴스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 선수는 합창단 쪽을 바라보며 연신 손하트를 날렸다. 이 선수는 손을 흔들며 미소를 감추지 않았다. 이예서 양과 혜화초등학교 합창단은 실수 없이 애국가를 부르며 관중들 박수를 받았다.

하마터면 이대호 선수는 이예서 양 노래를 듣지 못했을 수도 있었다. 이 선수는 지난달 30일 2군으로 내려갔다 12일 만에 1군으로 복귀했다. 10일 경기가 복귀 후 첫 게임이었다. 1군 복귀가 조금만 늦어졌어도 이 선수는 딸 노래를 못 들었다.

이대호 선수와 이예서 양은 과거 얼굴을 쏙 빼닮은 부녀로 관심을 받았다. 외국에서 선수 생활을 하다 귀국을 하던 이대호 선수가 딸과 함께 찍힌 사진들이 인터넷에 올라왔다. 팬들은 똑같이 생긴 부녀 이목구비에 놀라워했다.

이하 뉴스1
이하 뉴스1
home 빈재욱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