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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를 보는데 미성년자가 담배를 피우고 있어요” (영상)

    • • 논란된 영상의 반전 드러나
    • • 10세 정도로 추정된 `담배 피우는 아이`는 사실 30대
    터키의 한 소년이 축구 경기장 관중석에서 담배를 피우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혔는데, 이 소년이 사실 30대 남성이었다.

    지난 9일 한 트위터 이용자가 TV 화면을 찍은 영상을 올렸다. 축구 경기 방송을 찍은 영상인데 관중석에서 어린아이로 추정되는 누군가 담배를 피우고 있다. 2초 정도 비치는 짧은 순간이지만, 생김새와 체구를 통해 어린아이일 것으로 추정됐다.

    영상이 공개되자 어린아이가 공공장소에서 대놓고 담배를 피웠다고 논란이 됐다.


    하지만 영상 속 주인공은 30대 남성이었다. 파키스탄뉴스 채널 '뉴스원'은 "(영상에서) 10세 정도로 여겨졌던 소년은 36세 터키 남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옆 좌석 어린이가 그의 아들"이라고 덧붙였다.

    단순한 해프닝으로 끝났지만, 일부 사람들은 "미성년자가 담배를 피우지 않는 것은 다행이지만, 공공장소에서 흡연은 잘못됐다"라는 우려를 드러냈다.

    실제로 터키는 공공장소 흡연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터키에선 담배와 축구 얘기를 하면 대화가 술술 풀린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터키에는 흡연자가 많다. 터키는 스포츠 경기장을 포함한 공공장소 흡연 시 벌금 69리라(약 1만 5000원)를 물리고 있다.  

    영화 '신세계' 스틸컷

    래퍼 노엘은 과거 미성년자 시절 담배를 피워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 노엘 인스타그램

    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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