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로 떠납니다" 추석 연휴 첫날 오전 인천공항 출국장 상황 (사진)

2019-09-12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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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날 오전 해외 여행객 발길 이어진 인천국제공항
11일부터 15일까지 90만 6165명 인천공항 이용할 것으로 예상

추석 연휴 첫날 오전 7시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 상황 / 이하 위키트리 전성규 기자
추석 연휴 첫날 오전 7시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 상황 / 이하 위키트리 전성규 기자

추석 연휴 첫날인 1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 해외 여행객 발길이 이어졌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추석 연휴 기간은 11일부터 15일까지 90만 6165명이 공항을 이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루 평균 이용객은 18만 1233명으로 전년 추석 연휴에 비해 3.1% 줄어들었다고 전했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면세점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면세점

해외 출국 여행객 수는 9만 587명으로 전년 추석 연휴 대비 10.3% 감소했다.

특히 일본 여행객은 일본의 경제보복 이후 전국적으로 확산된 '노 재팬(NO JAPAN)' 불매 운동으로 43.3%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home 전성규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