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유통업계, 추석 맞이 프로모션 통해 합리적인 명절 선물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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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추석 선물 구입 비용으로 약 50%의 응답자가 10만원~20만원
  • • 선물은 패션의류 및 잡화가 17%를 차지하며 1위 기록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가족, 지인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선물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다. 소비 트렌드에 따라 매해 명절 선물 문화도 다른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G마켓에서 추석 선물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추석 선물 구입 비용으로 약 50%의 응답자가 10만원~20만원을, 27%의 응답자가 21만~30만원을 지출한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에게 가장 받고 싶은 선물로는 패션의류 및 잡화가 17%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으며, 신선식품과 건강기능식품이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가운데, 유통업계가 명절 선물을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패션업계는 추석 선물을 고민 중인 소비자들을 위해 연휴 기간 동안 브랜드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라코스테는 스테디셀러인 폴로 컬렉션과 이번 시즌 다양한 디자인으로 선보이는 스웨터 컬렉션을 추석 프리미엄 기프트로 제안하고, 오는 30일까지 카카오톡에서 라코스테 플러스 친구를 대상으로 10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1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스파오는 15일까지 ‘한가위 맨물상(맨투맨+만물상)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스웨트 셔츠, 플리스 점퍼, 패딩 조끼 등 간절기 상품 300여 종을 할인 판매한다. 

유니클로는 19일까지 총 8일간 가을 베스트셀러 아이템들을 특별가에 제공하는 ‘추석 해피위크’를 실시한다. 대표적으로 안감 소재를 업그레이드해 정전기 발생을 줄인 성인용 ‘울트라 라이트 다운 컴팩트 베스트’를 1만원 할인한 3만9900원에 선보이며, 고급스러운 소재와 컬러로 어른들에게도 선물하기 좋은 ‘엑스트라 화인 메리노’ 스웨터를 1만원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스트리트 패션 무드의 스웨트 컬렉션과 와이드 실루엣을 적용한 진 상품들도 모두 정가에서 1만원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지유는 15일까지 ‘추석 해피 세일’을 진행하고, 온 가족을 위한 트렌디한 아이템 120여 종을 최대 40% 할인된 특별가에 판매한다. 특히 가을부터 캐주얼하게 활용할 수 있는 스웨트 아이템과 지유의 대표 상품군인 파자마를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어 주목할 만하다. 

식음료 업계도 15일까지 인기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투썸플레이스는 직접 만나지는 못해도 명절 인사와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모바일 제품 교환권을 10%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커피, 디저트 세트 중 가장 인기 있는 10종을 선별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맥도날드는 귀성길에 간편하게 식사를 즐기기 위해 맥도날드를 찾는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맥도날드 어플리케이션에서 6가지, 9가지 메뉴를 각 1만원과 1만5000원에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한가위’ 특별 할인 쿠폰 2종을 제공한다. 

한편, 아울렛 업계도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5일까지 대대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가운데, 현대 아울렛은 김포점, 송도점을 포함한 전국 6개 지점에서 ‘홀리데이 빅세일’을 진행한다. 한섬이 운영하는 국내외 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며, 점포별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은 ‘한가위 골든 위크’를 진행하고, 럭셔리, 컨템포러리, 스포츠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 상품에 최대 8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명절은 소중한 사람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선물을 구입하는 사람들이 많아 대목으로 꼽힌다”라며 “최근에는 이와 더불어 연휴를 활용해 쇼핑을 즐기며 자신을 위한 선물을 계획하는 사람들도 많아 소비자들에게 보다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인기 상품을 바탕으로 할인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장원수 기자 jang7445@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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