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추석맞아 친구들 모임하다 버너가 '꽝'…김제식당서 폭발사고 5명 '화상'
2019-09-12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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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테이블 위에 놓인 휴대용 버너가 폭발
추석 연휴 첫날 고향을 찾은 친구들이 식당에서 모여 식사를 하다 휴대용 버너가 폭발해 5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오후 6시 9분쯤 전북 김제시 금산면의 한 음식점에서 테이블에 놓여 있던 휴대용 버너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한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던 손님 A모(55)씨 등 5명이 얼굴 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식당에는 A 씨의 친구 10여명이 명절을 맞아 식사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식당 테이블 위에서 휴대용 가스버너로 음식을 조리 하려던 중 누출된 가스에 불이 붙으면서 폭발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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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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