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도전한 다현이 계속 5점 쏘자 뒤에 있던 트와이스 동생들 반응 (영상)

2019-09-1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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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거게임' 연상하는 전사 복장으로 대회 나타난 트와이스 멤버들
아육대, 다현의 계속되는 실책에 동생들 표정 어두워져

곰TV, MBC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트와이스 멤버들이 양궁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독특한 의상을 준비했지만,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지난 12일 방영된 MBC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에서는 트와이스와 러블리즈의 여자 양궁 4강이 열렸다. 트와이스 멤버들은 '전사'와 같은 검은 복장을 갖춰 입고 등장했다.

이하 MBC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이하 MBC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영화 '헝거게임' 복장을 패러디한 트와이스 멤버들 등장에 팬들은 깜짝 놀랐다. 첫 대결에 나선 멤버 다현은 러블리즈 케이와 맞붙었다. MC로 나선 오마이걸 승희가 "표정이 정말 멋있었다"라며 활을 쏘는 모습에 감탄했지만, 다현은 5점을 2번 연속 맞히며 아쉬워했다.

멤버 쯔위는 다현이 마지막 화살을 쏘기 전 직접 옷매무새를 다듬어주며 코치하기도 했다. 마지막 화살이 5점에 그치자 쯔위, 채영은 뒤에서 어두운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다현은 멋쩍은 듯 웃으며 멤버들과 전광판 화면을 바라봤다.

에이스 쯔위가 활약했지만, 러블리즈는 트와이스를 79대 77로 꺾고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러블리즈는 우주소녀와 결승에서 맞붙게 된다.

home 김유성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