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료 앞둔 '옥수수'가 '푹'에 가입하는 사람에게 '특별한' 이벤트 제공한다

OTT 서비스 '옥수수'가 '푹'과 통합을 앞두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SK브로드밴드가 운영하는 '옥수수'가 오는 12월 OTT 서비스를 종료한다. 오는 18일 옥수수는 지상파 방송 3사 콘텐츠연합플랫폼 '푹'과 통합해 온라인동영상 서비스 '웨이브'로 공식 출범한다. 기존 옥수수 서비스는 오는 12월까지 유지되고 이후 운영이 공식 종료된다.

SK텔레콤 고객은 웨이브에 처음 가입하는 이용자들에게 3개월간 월 100원에 푹 지상파 콘텐츠를 무제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푹 콘텐츠 팩 가격은 월 7900원, 푹 콘텐츠 팩 플러스는 월 1만 300원, 푹 앤 데이터는 월 9900원, 푹 앤 데이터 플러스는 월 1만 2300원이다. SK텔레콤은 해당 상품들을 3개월 동안 100원에 제공한다.

SK텔레콤은 5G 요금제 가입 고객에게 푹 월정액 상품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5GX 플래티넘 요금제(월 12만 5000원) 가입 고객은 푹 콘텐츠 팩, 푹 콘텐츠 팩 플러스, 푹 앤 데이터, 푹 앤 데이터 플러스 가운데 하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T월드 홈페이지, 모바일 T월드, 전국 T월드 매장, SK텔레콤 고객센터 등에서 해당 상품을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