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투자자, '금융계 인디애나 존스' 짐 로저스가 전주를 찾는 이유
2019-09-15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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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투자가 짐 로저스 회장, 26일 전주 방문
26일 전북국제금융컨퍼런스서 기조연설
워렌 버핏, 조지 소로스와 함께 세계 3대 투자자로 꼽히는 세계적인 투자가 짐 로저스 회장이 오는 26일 전북 전주를 찾는다.
전북도와 국민연금공단이 '2019 전북국제금융컨퍼런스'를 이날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공동 개최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전북국제금융컨퍼런스'에서는 금융시장의 인디애나 존스로 불리우는 세계 3대 투자자 짐 로저스 회장이 기조연설에 나선다.
짐 로저스 회장은 "한반도는 앞으로 10년 또는 20년 동안 세계에서 가장 흥미로운 국가가 될 것이다"며 "한반도의 남북 정세가 세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의 모멘텀이 될 수 있다"고 발언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또 요즈마 그룹의 이갈 에를리히 회장을 비롯해 국민연금연구원의 최영민 팀장, 올피캐피털파트너스의 롤랜드 힌터코어너 파트너 등 국내외 금융 유명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글로벌 혁신금융 전략을 논의하고 전라북도 금융산업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한다.
한편 컨퍼런스 사전등록은 오는 20일까지 전북국제금융컨퍼런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사전등록 경품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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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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