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서 쓰레기 태우다 비닐하우스가 '홀라당'
2019-09-1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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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하우스 2동 중 1동 불에 타
고창의 비닐하우스에서 쓰레기 소각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했다.
15일 오후 2시 26분쯤 전북 고창군 고창읍 대산면 유모(남·55) 씨의 비닐하우스에 불이 붙었다.
불은 비닐하우스 2동중 1동을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1시쯤 유 씨가 쓰레기를 태우고 식사를 하기 위해 귀가한 사이에 비닐하우스 앞에 있던 종이박스에서 불이 옮겨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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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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