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살 연하 일반인과 백년가약" 배우 왕지혜, 가을의 신부 된다
2019-09-1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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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왕지혜, 오는 29일 일반인 남성과 결혼
한 살 연하 남편과 스몰 웨딩으로 결혼할 예정
배우 왕지혜(33) 씨가 오는 29일 결혼한다.
왕지혜 씨가 일반인 신랑과 1년간의 교제 끝에 백년가약을 맺는다.
지인의 소개로 만나게 된 왕지혜 씨 남편은 한 살 연하의 일반인이다. 결혼 소식은 지난 추석 연휴 때 지인들에게 청첩장을 돌리면서 전해졌다. 결혼식은 서울에서 스몰 웨딩 형식으로 열릴 예정이다.
왕지혜 씨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16일 "왕지혜가 오는 29일 서울 모처에서 사랑하는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며 "한 가정을 이루게 된 왕지혜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라며 왕지혜는 앞으로 배우로서 더 좋은 연기로 보답할 것"이라고 했다.
왕지혜 씨는 2003년 MBC 드라마 ‘1%의 어떤 것’으로 데뷔했다. 지난해에는 OCN 드라마 ‘플레이어’에서 정치인 아내 역할을 맡았다. 올해 개봉을 앞둔 스릴러 영화 ‘아내를 죽였다’로 극장가에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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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륜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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