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롯데리아 오징어버거 판매 시작하는 날짜가 발표됐다

롯데리아가 오징어버거 재출시 날짜를 16일 발표했다. 오징어버거는 오는 20일 금요일 판매를 시작한다.

롯데리아는 이날 공식 SNS에 오징어버거 재출시 관련 웹툰을 올렸다. 웹툰 제목은 "증명사진을 찍으러 간 오징어버거"였다.

웹툰에서 오징어버거는 거울 앞에 서서 "잘 나와야 할텐데..."라고 말했다. 치즈스틱이 "자~ 여기 보세요! 찍습니다!"라고 말하자 오징어버거는 "달라진 내 모습 기대해줘"라고 했다.

롯데리아는 "9월 20일. 두근두근 디데이"라고 오징어버거 재출시 날짜를 알렸다.

롯데리아는 최근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과거 인기를 끌었지만 단종된 버거 10개를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했다. 롯데리아는 1위를 차지한 버거를 재출시하겠다고 했다. 투표 결과 1위는 오징어버거였다.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11일까지 이뤄진 해당 투표는 총투표수 189만2593표에 투표 인원 68만4388명을 기록할 정도로 관심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