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XX 진짜 어떡하지?” 선미가 막냇동생에게 순간 짜증 난 이유 (영상)

가수 선미가 동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5일 선미는 인스타그램에 "저 새끼 진짜 어떡하지?"라는 글과 함께 동생들과 식사를 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동생들은 누나인 선미에게 "안쓰럽다"라고 말했다. 선미가 "뭐가 안쓰러워"라고 하자 첫째 동생은 "백 퍼센트 누나의 즐거움을 찾아갔다고는 말할 수 없는 거잖아"라며 누나를 걱정했다.

동생의 말을 생각하고 있는 선미에게 막냇동생은 "밥을 제때 못 먹잖아"라며 분위기를 깼다. 이에 선미는 "저 새끼 진짜 어떡하지?"라며 웃었다.

당황한 동생은 "난 진짜 걱정해서 말한 거다"라고 말했다. 선미는 "그게 아니고 형이 진짜 멋있는 말을 했는데"라며 동생을 타박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 12일 선미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으로 '선미의 렉코드' 7번째 에피소드이자 마지막 편 영상 중 일부이다.

이 에피소드에서 선미는 동생들과 함께 바다를 찾아 시간을 보냈다. 선미는 "다음 시즌으로 찾아뵙고 싶다"라며 마지막 편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