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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에서 저 떨어뜨린 인사담당자가 먼저 아는 척을 하네요”

    • • “갑질 아니냐” 커뮤니티에서 논란된 취준생 사연
    • • “기분 나쁘다, 아는 척을 왜?” vs “기억에 남으니까 그런 것, 오버다”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자료 사진 / 셔터스톡

    면접 경험이 있는 회사의 인사 담당자를 밖에서 만났다는 취준생 사연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4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는 '면접관이 아는 척 했다고 빡친 취준생 논란'이라는 제목의 사연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한 취준생 사연을 덧붙였다. 

    지난 7월 모 커뮤니티에 사연을 게재한 취준생은 "가족들과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하고 있었는데 누가 옆에서 부르길래 쳐다보니까 어떤 남자분이 인사를 하더라. 자기가 누군지 기억하냐고 묻더라"라고 말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그는 이어 "모르겠다고 하니까 회사 이름을 말하더니 두 달 전에 면접 봤던 인사담당자라며 취직을 했냐고 물어보더라. 그래서 제가 '면접 볼 때 딱 한 번 본 사람한테 왜 그런 걸 물어보냐'고 하니 뻘쭘해 하며 그냥 갔다"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본인이 마음에 안 들어서 떨어뜨려 놓고 먼저 말 걸고 취직했냐고 물어보는 건 무슨 경우인지 모르겠다"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의 의견은 팽팽히 갈렸다. 대부분의 카뮤니티 이용자들은 "아는 척하는 게 이해 안 간다"는 반응이었다. "갑질하는 거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다. 

    이하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그러나 일부 이용자들은 "짜증 나긴 하겠지만, 좋은 인상이니 아는 척을 한 걸 거다", "좋게 넘어가는 게 낫다. 사람 일 모르는 거다", "기억해줬는데 너무 과민 반응이다" 등의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윤희정 기자 needjung@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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