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보] 전주 아파트서 30대 엄마·세살배기 아이 숨진 채 발견
2019-09-16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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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신고, 경찰 수사중
전주의 한 아파트에서 30대 후반의 여성과 세살배기 아이가 집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6일 오후 7시 12분쯤 전북 전주시 덕진구의 한 아파트 1층에서 A모(여·39) 씨와 A 씨의 세살배기 아이가 숨져 있는 것을 A 씨의 남편이 발견해 신고했다.
발견 당시 A 씨는 피를 흘린 채 있었고, 아이는 욕조 속에 빠져 숨져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현장에서 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사망원인 등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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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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