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만9000원 노이즈캔슬링 이어폰을 1만9000원에 판매' 삼성의 파격할인 이벤트

2019-09-17 08:48

add remove print link

포토 상품평 남기면 5만원 할인
삼성, 11번가서 파격할인 이벤트

삼성전자가 노이즈캔슬링 이어폰을 파격적으로 할인하는 인벤트를 연다. 삼성전자는 소비자가 6만9000원인 C타입 AKG 노이즈캔슬링 이어폰을 1만900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11번가에서 17~19일 개최한다.

갤럭시 버즈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한 이 이어폰은 노이즈캔슬링 기술을 적용해 소음 방해 없이 선명한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돕는다. 또 C타입 단자를 사용한 덕분에 왼쪽과 오른쪽 소리를 뚜렷하게 분리해준다.

삼성전자는 11번가에서 이어폰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포토 상품평을 작성하면 신세계 상품권 2만원권을 증정한다. 개인 SNS 계정에 포토 후기를 작성하는 소비자들에게 추가로 신세계 상품권 3만원권을 증정한다. 총 5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해 6만9000원짜리 이어폰을 결과적으로 1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누리꾼들은 이번 이벤트에 대해 "괜히 사고 싶어졌다" "솔직히 필요없는데 사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home 채석원 기자 jdtimes@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