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인스타그램서 일본인들로부터 괴롭힘 당하는 한국의 톱 여배우

2019-09-17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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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독도 캠페인 동참하며 독도에 대한 관심 촉구
일부 일본 팬들 “당신을 좋아했는데 손상되었습니다”

독도 캠페인에 동참하며 독도에 대한 관심을 촉구한 문근영이 일본 팬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

문근영은 최근 SNS를 통해 독도 캠페인 티셔츠를 입은 사진과 함께 "독도 캠페인과 함께 합니다!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글을 올렸다.

독도 그림이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여전한 동안 미모를 뽐내는 문근영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역시 개념 배우” 등의 반응을 보이며 문근영을 칭찬하느라 바쁘다.

하지만 일부 팬들은 문근영을 비판하고 있다. 문근영을 비판하는 팬들은 “그러한 발언 굳이 하지 않아도 좋을 텐데 유감이지만 오랜 팬이었지만 그만둡니다. 그만한 각오가 있던 해의 게시물일 테니” “오랜만의 게시물에 기쁘게 생각했지만 쓰고 있는 내용을 보고 지금 어떤 심정으로 있으면 좋은 것인지 모르게 되었습니다. 당신을 좋아했는데 손상되었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문장만 봐도 알겠지만 한국어에 서툰 일본인이 올린 댓글일 가능성이 높다. 일본어를 구글 번역기 등으로 번역해서 올린 댓글일 수도 있다.

한편 문근영은 MBC '선을 넘는 녀석들 - 한반도 편'에 출연해 역사에 대한 지식과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home 채석원 기자 jdtimes@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