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이렇게 갖고있어도…” 지금 가진 돈이 너무 적어 불안하다는 함소원 (영상)

2019-09-18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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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진화와 함께 금융 전문가 찾은 함소원
“서울과 경기도에 집 5채 갖고 있어”

배우 함소원 씨가 재산 내역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 씨는 남편 진화와 함께 재무 상담을 받았다.

곰TV, TV조선 '아내의 맛'

금융 전문가는 함소원 씨에게 "현재 재산을 알아야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함소원 씨는 "부동산이 4~5개 있다"라며 "아파트 2채, 빌라 2채, 전원주택이 있다"고 했다. 그는 "그 중 부동산 4개가 경기도에 있고, 하나는 서울 방배동에 있다"라고 고백했다.

스튜디오에서 함소원 씨 재산을 들은 출연자들은 깜짝 놀랐다. 함소원 씨는 "진화에게는 내가 모르는 돈이 3천만 원 정도 있다"라며 진화 재산도 함께 공개했다.

이하 TV조선 '아내의 맛'
이하 TV조선 '아내의 맛'

함소원 씨는 금융 전문가에게 "지금 갖고 있는 돈이 너무 적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함 씨는 "나는 미스코리아 때부터 모델 활동으로 돈을 벌기 시작했다"라며 "일주일마다 돈이 들어오는 걸 확인하는 재미로 살았었다"고 했다.

금융 전문가는 "함소원 씨는 돈을 버는 행위만 좋아하고 목적이 없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금융 전문가가 함 씨에게 "뭐 하려고 돈을 모으냐?"고 묻자 그는 선뜻 대답하지 못했다.

금융 전문가는 "(함소원 씨는) 현재 목적이 없는 경주마다"라며 "목적이 없이 돈을 모으면 돈만 모으다가 죽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함소원 씨에게 "돈이 목표가 아닌 것 같다"며 "먼저 불안을 해소할 필요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home 유주희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