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궁금했었는데…” 드디어 공개된 차승원 애장품

2019-09-1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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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애장품으로 현찰 담긴 봉투 꺼냈던 차승원
'자기백'에서 차승원 애장품 뽑은 한 학생

배우 차승원 씨가 남긴 애장품 액수가 공개됐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이하 '유퀴즈 2')에서 개그맨 유재석, 조세호 씨가 회기동에서 시민들을 만났다. 유재석, 조세호 씨는 두 학생과 만나 문제를 풀었다.

곰TV,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

두 학생은 '최고급 식재료' 키워드를 선택했다. 두 사람은 '과거 미국에서 죄수나 하인들이 빵 대신 먹던 것으로 생김새가 벌레처럼 징그러워 밭의 비료나 동물의 사료로 사용되기도 한 최고급 식재료'를 '성게'라고 답했지만, 답은 '바닷가재'였다.

정답을 맞히지 못한 학생들에게 '자기백'에서 선물을 뽑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조세호 씨는 한 학생이 뽑은 선물을 확인하고 깜짝 놀란 반응을 보였다. 차승원 씨가 남긴 애장품에 당첨됐기 때문이다.

이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
이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

지난달 27일 '유퀴즈 2'에 출연한 차승원 씨는 "인간이라면 다 좋아할 수밖에 없는 애장품을 준비했다"라며 현찰을 넣은 봉투를 꺼낸 바 있다. 당시 차승원 씨는 봉투에 넣은 금액을 공개하지 않았다.

유재석 씨는 차승원 씨가 사인한 봉투를 학생에게 전달했다. 학생은 그 자리에서 봉투 액수를 확인했다. 봉투 안에는 30만 원이 담겨있었다.

애장품을 받은 학생은 "잘 쓰겠습니다"라며 차승원 씨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home 유주희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