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소떡소떡과 함께 휴게소 먹킷 리스트 오른 '구워 먹는 아이스크림'
2019-09-19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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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구워 먹는 아이스크림 구매 인증샷 이어져
“아이스크림을 마시멜로로 싸서 토치로 겉을 구움”
'구워 먹는' 아이스크림이 이색 별미로 눈길을 끌고 있다.
요즘 '여행의 묘미' 휴게소 먹킷 리스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뜨거운 불에 구워 먹는 아이스크림이 SNS 이용자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한 트위터 이용자는 구워 먹는 아이스크림 구매 인증샷을 올렸다.
그는 "자다가 중간 휴게소라길래 내렸는데 구워 먹는 아이스크림이라는 단어를 보고 이건 존맛이라는 예감을 느껴 먹어봄"이라며 "아이스크림을 마시멜로로 싸서 토치로 겉을 구움"이라고 말해다.
다른 트위터 이용자는 "도미닉 안셀 프로즌 스모어 카피인 것 같은데 음식은 저작권이 없나요? 비행기 안 타고 먹을 수 있다면 좋긴 하네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구워 먹는 아이스크림은 추풍령 휴게소뿐만 아니라 의성, 함평, 안동, 군위 등 다양한 휴게소에서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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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연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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