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가 출시 10주년 기념해 드디어 '이것' 교체한다

2019-09-18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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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10주년 맞이해 변화 알린 '리그 오브 레전드(롤)'
'리그 오브 레전드(롤)', 10월 출시 10주년 맞아 각종 이벤트 개최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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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가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로고를 선보인다.

18일(한국시각)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제작사 라이엇 게임즈는 오는 10월 10주년 행사를 기념해 바뀌는 로고와 아이콘을 공개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향후 10년 동안 무대에 세우기에 완벽하게 현대화된 로고를 만들었다"라고 전했다.

이날 '리그 오브 레전드' 측이 공개한 새 로고는 현재의 금색과 동일하다. 다른 점은 모든 알파벳이 동일한 크기의 직사각형 형태로 구성됐으며, 로고 배경도 제거됐다.

라이엇 게임즈
라이엇 게임즈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을 상징하는 아이콘도 바뀐다. 기존과 거의 유사한 형태지만, 검은색 테두리 선을 없애고 좀 더 자연스러운 디테일을 추가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측은 로고를 공개하며 SNS 프로필 사진을 교체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북미 서버를 기준으로 2009년 10월 27일에 처음 서비스됐다. 국내에는 2011년 12월 12일에 소개됐으며, 수년간 세계 게임 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을 만큼 인기를 누리고 있다.

라이엇 게임즈는 다음 달 15일 10주년 에디션을 공개하며 라이브 스트림 및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유튜브 'Morphlingmage'
home 김유성 기자 story@wikitree.co.kr